고양이를 키우다 보면 여러 가지 재미있는 일들이 생긴다고 하죠. 하지만 때로는 "어, 뭐 하는 거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의외의 모습에 놀라는 경우들도 있다고 합니다. 한 네티즌 역시 고양이를 키우다 깜짝 놀란 사연을 공유하면서 화제가 되었다고 합니다.
일본에서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한 네티즌은 자신의 SNS 계정(@tortoiseshell_9/twitter)을 통해 여동생이 가져온 세탁물에서 이상함을 느꼈다는 사연과 함께 고양이 사진을 게시하면서 많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다고 합니다.
네티즌이 공개한 사진을 보면 청바지 다리 부분에 무엇인가 불룩하게 튀어나온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좀 더 자세히 보면 청바지의 다리 구멍 안으로 2마리의 고양이가 나란히 있는 걸 확인할 수 있는데요.
고양이들은 서로 사이좋게 청바지의 다리 부분 하나씩을 공평하게 나눠서 따뜻함을 느끼고 있는듯합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의 반응 역시 폭발적이었다고 하는데요.
네티즌들은 '바지의 다리 부분이 2개인 이유가 역시 있었어요' '싸우지 않고 하나씩 잘 이용하네요' '집사랑 숨바꼭질 하자는 건가요?' '혹시 뒤에 또 대기자가 있는거는 아니죠?'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어떠세요? 집사를 애절하게 쳐다보는 고양이의 눈빛 그것도 한마리가 아닌 두마리, 이 정도면 고양이를 키우고 싶은 생각들이 다들 드실거 같습니다.
*사진출처:@tortoiseshell_9/twi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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