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을 키우시는 분들이 공감하는 것 중 하나는 바로 외출하고 집으로 돌아왔을 때일겁니다. 일부 반려견들은 얌전히 주인을 기다리지만 어떤 반려견들은 집안을 난장판으로 만드는 경우들이 있죠. 한 네티즌이 공개한 영상을 보시면 아마도 이것보다 더 최악은 없을 거라는 생각들이 드실 건데요. 과연 어떤 상황이길래 최악이라는 말이 나오는 걸까요?

한 네티즌이 공개한 영상을 보면 정말 최악이라는 단어가 생각이 날 정도로 거실을 난장판으로 만들든 시베리안 허스키가 있습니다. Pea라는 이름의 2살 된 강아지는 주인이 출장을 떠난 며칠간 집안을 거의 전쟁터를 방불케하는 장소로 만들어 났다고 하는데요.

거실에 있던 쇼파를 뜯어 산산조각을 낸 시베리안 허스키는 쇼파의 잔해를 온 거실 사방에 흩트려 놓았다고 합니다. 이에 네티즌은 경악을 할 수뿐이 없었다고 하는데요.

거실의 상황을 보고 너무나도 놀란 네티즌은 한동안 멍해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내 정신을 차리고 난장판을 만든 상황과 시베리안 허스키를 촬영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자신이 무슨 행동을 했는지 이해를 못 했던 시베리안 허스키는 마치 개선장군처럼 너무나도 늠름하게 주인을 향해 꼬리를 흔들었다고 합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정말 저건 그 어떤 상황보다 최악이네요' '근데 왜 이렇게 저는 귀엽죠?' '출장도 다녀와서 피곤하실텐데 저건 언제 치우나요' '그래도 너무 사랑스러운거 같아요'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어떠세요? 만약 힘들게 출장을 다녀온 상황에서 집안이 이렇게 난장판이 되어 있는걸 발견하신다면 어떤 생각들이 드실지? 아무리 사랑스러운 반려견이라도 저 같으면 아마도 화를 낼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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