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이 되면 실내에서 따뜻하게 지내고 싶은 건 사람이건 동물이건 같을 겁니다. 그렇다 보면 집안에서 따듯하게 보내기 위해 겨울용 난방 기구들을 사용하는 가정들도 있죠. 최근 한 네티즌은 자신이 키우고 있는 반려묘의 사연을 공유하면서 많은 네티즌들을 웃게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내용일까요?

일본에서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한 네티즌은 자신의 SNS 계정(@meta_sd/twitter)을 통해 고양이의 근황을 공개했다고 합니다. 한 장의 사진과 짧은 설명으로 된 고양이의 근황을 본 많은 네티즌들은 그 모습에 웃을 수뿐이 없었다고 하는데요.

사연을 공개한 네티즌은 추운 겨울이 되면서 집안을 따듯하게 하기 위해 난방 기구를 작동시켰다고 합니다. 난방 기구를 작동하고 며칠 뒤 사연자는 자신이 키우고 있던 고양이가 난방 기구의 따듯함이 좋은지 한참을 난방 기구 앞에 있는걸 목격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내 마치 아재 포스를 풍기며 잠들었다고 하는데요. 그 모습이 너무 신기하면서도 재미있었던 네티즌은 그 모습을 촬영해 SNS 계정을 통해 공개를 했다고 합니다. 사진을 보면 따뜻한 난방기구 앞에 마치 벌러덩 드러누운 자세로 정말 편하게 누워 있는 고양이가 있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공개된 사진을 보며 '너무 귀엽다' '고양이탈을 쓴 사람은 아닐까요?' '세상 어쩜 저렇게 편한 자세를 취할 수 있지?' '마치 휴일에 제 모습을 보고 있는거 같아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어떠세요? 난방 기구 앞에서 세상 가장 편안한 자세로 누워 있는 고양이의 모습, 보고 있으면 그냥 흐뭇해지는 거 같습니다.

*사진출처:@meta_sd/twi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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