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는 사람은 물론이고 동물에게도 해로운 동물로 전 세계적으로 쥐로 인한 피해들이 많다고 합니다. 특히 포섬(possums)이라고 불리는 주머니쥐 같은 경우에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크기보다 더 크다고 하죠. 그런데 최근 한 네티즌이 주머니쥐 관련 사연을 공유하면서 많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다고 합니다.

온라인 및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사연은 어느 날 한 네티즌이 자신이 키우던 고양이에게 밥을 주면서 시작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 네티즌은 평소와 똑같이 고양이에게 밥을 주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어느 순간 고양이 덩치만 한 주머니쥐(possums)가 나타나 고양이의 먹이를 뺏어 먹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에 네티즌은 자신의 밥을 뺏어 먹고 있는 주머니쥐를 바라보는 고양이의 표정이 너무나 애처롭게 보였다며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사연을 공유했다고 합니다.

공유된 사진에는 주머니쥐에게 밥을 뺏긴 고양이가 마치 집사에게 도움을 청하는듯한 표정을 짓고 있는 고양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공유된 사진을 보면 너무나도 애처로워 보이는 고양이의 사진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네티즌들은 해당 사진을 보며 '불쌍한 고양이 얼굴에서 모든 걸 이야기해 주네요' '주머니쥐는 생각보다 위험해요 어서 고양이를 구해주세요' '아직도 배고프다고 집사에게 도움을 청하는 고양이의 표정이 너무 리얼해요' '안타까우면서 귀여운 건 어떻게 하죠?'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어떠세요? 주머니쥐에게 자신의 밥그릇을 뺏긴 고양이의 리얼한 표정, 애처롭고 불쌍하기는 하지만 정말 저 표정이 심쿵 하게 만드는 거 같습니다.

*사진출처:boredpand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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