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스키와 포메라니안 사이에서 태어난 폼스키 강아지에 대한 네티즌 반응

썰매견으로 유명한 허스키는 매서운 눈빛 때문에 얼핏 보면 무서운 견종으로 보이지만 겉보기와는 달리 허스키는 대체로 성격이 온순한 품종으로 알려져 있죠. 여기에 포메라니안은 중앙유럽에 있는 포메라니아 지방에서 유래된 스피츠 종류의 반려견으로 반려동물로 선호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전혀 다를 거 같은 이 두 견종이 만약 새끼를 낳으면 어떻게 될까요?

실체로 중국 매체 '시나닷컴(新浪网)'등에서는 허스키와 포메라니안 사이에서 태어난 일명 '폼스키' 강아지인 루나의 사진과 함께 사연을 공유하면서 많은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죠. 공개된 사진과 사연 속에 등장하는 폼스키는 겉모습만 보면 영락없는 허스키와 닮은 외형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겉모습과 달리 눈망울은 포메라니안의 닮고 있어 반전의 매력을 선보이고 있죠. 허스키의 흰색과 검은색이 조화된 털과 포메라니안의 똘망한 눈을 닮은 '폼스키'는 공개된 직후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너무 작고 사랑스러워요 근데 약간 무서운 건 왜죠?" "이거 인형 아냐 어떻게 이게 말이 되냐고" "저도 키우고 싶어요" "이거 어디서 분양받을 수 있어요" "분양받을 수 있는 곳 좀 알려주세요" "보고 있어도 정말 믿을 수 없는 귀여움이네요"등과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귀엽다는 반응과 함께 우려를 표하고 있는 네티즌들도 있죠.

일부 네티즌들은 허스키와 포메라니안의 크기를 비교하면서 정상적인 관계에서는 절대 태어날 수 없는 견종으로 사람이 인위적으로 만든 이러한 품종은 결국 사람들의 돈벌이로만 이용되며, 강아지 공장만 돈을 벌게 하는 것이라며 우려 섞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보시기에는 어떠신가요? 허스키와 포메라니안의 장점만 닮은 '폼스키' 분명 귀엽고 매력적인 건 틀림이 없습니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의 지적처럼 정상적인 관계에서는 절대로 태어날 수 없다는 말처럼 사람이 인위적으로 만든 이러한 견종은 결국 인간들의 돈벌이 수단으로만 이용된다는 비난은 피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출처:新浪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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