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코로나 19 확진자는 물론이고 사망자가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으로 코로나 19 확산을 막기 위해 국가적인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국가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일부 시민들은 코로나 19는 음모론이라며 정부의 코로나 19 대응을 비판하고 있다고 하죠. 

미국은 세계 최대의 코로나 19 확진자 및 사망자가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도 '마스크 찬반 논쟁'이 여전히 진행 중에 있다고 합니다. 특히 일부 시민들은 코로나 19는 정부의 음모론이라며 정치적인 성향까지 보이며 정부를 향해 규탄 시위까지 벌이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지난 5일 미국의 NBC 뉴스는 충격적인 내용을 보도하며 미국인들의 마스크의 대한 생각을 그대로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미국 언론이 보도한 내용에 의하면 플로리다 주에 위치한 한 슈퍼마켓은 사회적 거리 두기는커녕 마스크를 쓰지 않고 쇼핑을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으로 가득 차 있었다고 합니다.

NBC 기자가 촬영해 공개한 영상을 보면 지금 촬영되었다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코로나 19 이전에 평범했던 일상의 모습이라고 착각할 정도로 슈퍼마켓의 직원은 물론이고 많은 고객들이 마스크도 쓰지 않은 채 쇼핑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고 합니다. 해당 슈퍼마켓은 매장 입구에 '의료 목적을 제외하고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라는 문구를 표시할 정도라고 하는데요.

 

이렇게 해당 슈퍼마켓이 노 마스크로 영업을 하는 이유는 해당 슈퍼마켓의 사장의 황당한 소신 때문이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해당 슈퍼마켓 사장은 '미국에서 코로나 19로 많은 사람들이 죽었다는 것과 코로나 19 감염을 막기 위해 마스크가 효과적이라는 건 믿지 않는다.'라는 발언과 함께 '심장마비로도 많은 사람들이 죽지만 심장마비 때문에 도시를 셧다운 하지 않는다'라는 엉뚱한 주장을 펼치면서 코로나 19는 정부의 음모론이라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미국은 2,000만 명이 넘는 확진자는 물론이고 40만 명이 넘는 사망자가 나올 정도로 많은 국민들이 코로나 19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에서 신규 확진자만 10만 명이 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해당 슈퍼마켓의 모습을 본 많은 미국 국민들은 충격을 받았으며, 정부가 좀 더 강력하게 대응을 해야 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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