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는 모성애가 강한 동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다 보면 가끔은 그 모성애가 엉뚱한 곳에서 빛을 발휘하는 순간들도 있다고 하죠. 최근 공개한 한 동영상속에 등장하는 고양이 역시 빛나는 모성애로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한 네티즌이 공개한 동영상속에 등장하는 고양이는 1살짜리 아이가 베란다에서 놀고 있는 모습을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이가 베란다 난간에 손을 올릴 때마다 마치 위험하다며 난간에서 손을 떼어내는 행동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고 하는데요.

고양이는 손을 뻗어 난간에서 아이의 손을 떼고 그런 고양이를 피해 옆으로 이동해 계속 난간에 손을 올리는 아이를 따라가 계속 고양이는 난간에 손을 올리는 아이를 저지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다행히 해당 베란다에는 방충망이 설치되어 있어 실제로 아이가 위험에 처한 적은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이의 행동에 위험을 감지한 고양이의 행동은 많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감동이 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해당 영상 속 고양이는 아이가 난간에 손을 올리는 행동을 할 때마다 아이의 손을 난간에서 떼어내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동영상을 본 많은 네티즌들은 "우와 정말 고양이는 대단한 거 같아요." "아니 무슨 일이 벌어질지 알고 고양이가 저런 행동을 하는 걸까?" "아빠가 편히 있을 수 있는 이유가 다 있네요." "정말 용감한 고양이입니다."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베란다에서 아이의 행동을 막고 있는 고양이의 모습, 기특하면서도 정말 영특하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고양이는 아이의 행동이 위험하다는 걸 인지하고 막고 있는 건지 정말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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