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자녀를 키우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게 어린 자녀에게 해롭지는 않은지 고민들을 해보셨을 겁니다. 최근 한 네티즌은 자신이 키우고 있는 고양이와 1살 된 아이의 사연을 공개하면서 많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일본에서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한 네티즌은 자신의 SNS 계정(@ayakuro0502/instagram)을 통해 자신이 키우고 있는 반려묘와 어린 자녀의 사연을 공유하면서 많은 네티즌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아이가 태어나기 전부터 고양이를 키우고 있던 네티즌은 태어나자마자 자연스럽게 어린 자녀가 고양이와 함께 자랐다고 합니다. 고양이는 항상 어린 자녀의 곁을 떠나지 않으며 마치 육아를 하듯 자녀를 돌봐왔다고 하는데요.

그러다 보니 한살된 아이에게 고양이는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존재가 되었다고 합니다. 심지어는 어린 자녀는 고양이의 집에 들어가 잠을 잘 정도였다고 하는데요. 어린 자녀가 불편하고 귀찮을 거 같기도 하지만 고양이는 그런 자녀를 항상 살뜰하게 돌봐주었다고 합니다.

아이가 자라면서 고양이는 둘도 없는 친구가 되었다고 합니다. 함께 누워 쉬는 건 물론이고 심지어는 소꿉놀이를 하면서 고양이를 위한 음식(?)까지도 만들어줄 정도로 어린 자녀는 고양이와 찰떡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에 공유된 사진들을 본 네티즌들은 '정말 육아에 지친 고양이 표정 같아요' '어쩜 둘은 정말 좋은 친구사이네요' '고양이집 누워 있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요' '오랫동안 둘이 행복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어요'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어떠세요? 어린 자녀 때문에 반려동물들을 파양하거나 고민을 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한 번쯤 생각해 봐도 좋을 사연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진출처:@ayakuro0502/instagram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