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을 키우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반려동물들이 먹는 거에 진심이라는 걸 모두 알고 계실 겁니다. 특히 우리나라 속담에 "강아지도 먹을 때에는 안 건드린다"라는 말이 있듯이 먹을 때는 그 누구도 건드리면 안 되죠.

그런데 여기 식사를 준비 중인 반려견의 밥그릇을 빼앗으려고 하는 집사때문에 난감한 표정을 짓고 있는 강아지의 사진이 공개되면서 많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시추를 키우고 있는 한 네티즌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식판으로 인해 다양한 표정을 보여주고 있는 반려견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평소 이 네티즌은 큰 음식을 허겁지겁 먹는 강아지가 구토를 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세세하게 음식을 잘라서 주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 날도 평소와 같이 세세하게 자른 음식이 담긴 식판을 반려견에게 주려고 하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자신의 음식을 빼앗아가는 걸로 오해한 반려견은 매우 당황스러우면서도 풍부한 표정을 지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공개된 사진에는 주인을 의심하면서도 경계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많은 네티즌들의 웃음 짓게 만들었죠.

이를 본 많은 네티즌들은 "경계하는 게 너무 귀여운데" "표정이 사랑스러워요" "나만 없어 댕댕이" "정말 귀엽다"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습니다. 어떠세요? 여러분들이 보기에도 귀엽지 않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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