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 시절 학교에서 선생님이 '참 잘했어요' 도장을 찍어주신 기억들들이 있을 겁니다. 최근 한 네티즌이 공개한 사진이 이런 추억을 되새기게 하면서 부러움이 대상이 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고양이를 키우던 집사는 어떤 도장을 받았길래 많은 랜선 집사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을까요?

중국에 살고 있는 네티즌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고양이 발바닥 자국이 찍힌 다리 사진을 공유해 많은 랜선 집사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샀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리 위에 다소곳하게 올라가 '꾹꾹이'를 하는 고양이 모습과 그로 인해 고양이 발바닥 자국이 남은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아마도 고양이는 의도적으로 집사의 다리에 발도장을 남긴 걸로 보이는데요. 참고로 이 도장은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들에게만 그것도 정말 집사와 고양이 간의 친분이 있을 때만 받을 수 있는 도장으로 어떻게 보면 고양이가 집사에게 주는 '참 잘했어요' 도장과도 같은 존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고양이가 발도장을 남기는 '꾹꾹이'를 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대표적인 이유로는 안정감을 느끼고 있다는 뜻과 일종의 애정표현이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즉, 집사에게 안정감을 느끼고 집사에게 애정 표현이라는 의미에서 '참 잘했어요' 도장이라고 할 수 있죠.

사진을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저 발바닥 도장 저도 받고 싶어요' '우리 고양이는 아무리 헌신해도 저런 도장 안 찍어 주던데' '정말 부러운 도장이네요' '나도 도장 찍어줘라'등 부러움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혹시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분들 중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집사분들도 계시겠죠? 혹시 고양이에게 이렇게 '참 잘했어요' 도장을 혹시 받아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만약 없으시다면 아직 집사로 열심히 하고 있지 않다는 뜻은 아닐까요?

*출처:weibo_@糯米糍不是糯米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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