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형 타운하우스(전원주택) 실제 살아본 사람들이 말하는 단점 TOP4

전원주택은 도시에 살고 있는 직장인 분들이라면 은퇴 후 한 번쯤은 꿈꿔봤을 로망 중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실제로 은퇴 후 도시를 떠나 전원주택 혹은 타운하우스로 이사 후 여유 있는 삶을 누리는 분들도 많죠. 하지만 평생 도시에 적응했던 사람들이라면 막상 타운하우스 등으로 이사를 하게 될 경우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분명 느낀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최근 뜨고 있는 게 바로 도시와 가까운 도시형 전원주택단지 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토지만 분양 후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로 집을 건축할 수 있는 도시형 전원주택의 경우 개인의 취향을 반영할 수 있으며, 도시와 인접해 도시의 삶을 그대로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도시형 전원주택도 분명 단점은 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살아본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단점 과연 무엇이 있을까요?


토지 분양가는 저렴하지만 건축 관련으로 머리가 아프다

 

도시형 전원주택단지의 경우 토지만 분양 후 집은 자신의 취향대로 건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기본적인 택지와 상수도, 전기, 가스등 필요한 부분만 공급되는 이러한 전원주택단지의 경우 토지분양 가격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경우들이 있죠. 하지만 토지가 저렴하다고 해서 건축비가 절대로 저렴한 건 아닙니다. 또 한 번 짓는 거 제대로 건축하고 싶다는 생각에 이것저것 추가를 하다 보면 예산을 훨씬 넘는 경우들이 많죠. 문제는 은퇴 후 별다른 수익이 없는 상황에서 무리하게 건축을 하게 될 경우 경제적 부담감이 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조용한 전원 생활을 꿈꿨는데 오히려 도시보다 시끄럽다

전원주택단지를 선택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조용한 삶을 꿈꾸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또 도시에서는 힘들었던 것들을 해보고 싶은 마음들도 있죠. 이러다 보니 각 집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또 주말마다 지인들을 초대하는 경우들도 다반사죠. 문제는 이러한 행동들로 인해 전원주택특성상 소음이 자주 발생된다는 사실인데요. 특히 반려동물의 경우 대형견을 키우는 집들이 많아 오히려 도시보다 개 짖는 소리 등으로 인한 소음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이 된다고 합니다.

냉방비보다 무서운 난방비?

 

전원주택의 가장 큰 장점은 여름에 환기를 통해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는 사실이죠. 하지만 반대로 이야기를 하면 겨울에는 그만큼 춥다는 점이죠. 이에 여름 전기값은 부담이 안되지만 겨울 난방비는 부담이 된다고 이야기하는 집들이 많습니다. 아무리 도시가스가 들어온다고 해도 넓은 집을 난방하기 위해 난방을 하다 보니 겨울 난방비가 여름 에어컨 전기값보다 더 많이 나오는 경우들이 많은데요. 이에 겨울에도 난방비를 줄이기 위해 겨울에도 실내에서 두꺼운 옷을 입고 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인간관계에서 오는 회의감

전원주택단지에 오는 사람들의 목적은 거의 대부분 비슷하죠. 여유로운 삶과 주민들과의 대화있는 삶을 원하는 사람들이 보통 전원주택단지를 선택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이에 실제로 주민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지내는 경우들이 많지만 문제는 이러한 주민관계가 틀어지게 될 경우라고 할 수 있는데요. 도시의 경우 굳이 이웃 주민과 관계를 맺지 않아도 살 수 있지만 전원주택단지의 경우 단지 특성상 이웃 주민과의 관계를 맺지 않고는 거주하기 힘들다고 합니다. 이에 사소한 오해로 이웃 주민과 다툼이 생기게 될 경우 오히려 회의감이 들어 전원주택단지를 떠나는 사례들도 종종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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